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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 청구 10만원 이상 마무리 아님 추워서 어쨌든 한산한 서울의 밤길을 길게 달리며 103. 달!! ? 하늘에 있는 달을 따서 여기저기 구경시켜주는 느낌 가득한 작품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 ? ? ? ? 낙- 낙- 어디야 집이야 안 바쁨 나와봐 너네 집 앞이야 너에게너희 집 앞이니 문 좀 열어줘, 뭐 이런 느낌 ? ? ? ? 반가운 김종학 작가님 대구 시립 미술관에서 만나고 또 보네요ㅎ 언제봐도 대비되는 느낌이 참 좋아 내가. 집 사람 될려고 그런거라고) (진짜 그 말씀 그대로 그집 사람되어 살고있네) ? 울엄마는 내가 12년을 자취하는 동안 단 한번도 반찬을 보내준 적이 없다.